주재료: 본문에 있어요
부재료: 본문에 있어요
팁: 라면을 잘게 부셔서 사용해야 합니다.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라도
겉에는 완전 과자 같은 느낌이에요..
바삭 바삭....
소리내면서 먹는 맛이 또 좋아요...
고구마 라면땅...
뭔 멋진 이름이 있을 거 같기도 한데...
딱히 떠 오르는 이름이 없네요 ㅎㅎ
이름없는 우리 집 간식이지만,
아이들 반응은.. 꽤 좋은 편 이랍니다.^^
삶은 고구마을 으깨어서
볼로 만들고 빵가루 대신에 라면을 부셔서
튀겨낸 아이들 간식입니다.
고구마라 당연히 안은 완전 부드럽구요...
라면이라 겉은 과자 처럼 바삭 바삭~~
만드는 방법도 완전 착한 고구마 라면땅은..
요래 만들었어요..
재 료 는
고구마 (중)2개, 생라면 1/2개
버터 한 숟가락, 올리고당 한 숟가락, 소금아주약간만, 계란1개, 밀가루약간, 튀김기름
고구마 삶아 주시구요.
삶은 고구마 뜨거운 기운이 있을 때
버터 밥 숟가락으로 푹~ 떠서 넣고
올리고당 한 숟가락 소금은 아주 약간만 넣고
으깨어서 골고루 섞어 주세요.
고구마 동그랗게 만든 다음,
밀가루 살짝 묻히고,
계란 풀어서 계란물 입히고,
라면 묻히면 되는데,
라면은 반개 사용 했구요.
그냥 생라면 입니다.
잘게 부셔서 사용했는 데,
계란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는
착착~ 잘 달라 붙으니 염려 안 하셔도 되요..
기름에 튀길때는 너무 센불에서 하시지 말구요.
중불 정도에서 숟가락으로 굴려 가면서 겉면만 살짝 익게...
안쪽 고구마는 익힐 필요 없으니까요..^^
젓가락 사용하면 안이 부드럽기 때문에 난감한 결과 나옵니다..
고구마 자체에 단맛이 있는 상태고
또, 올리고당도 들어가서 맛이 달콤하니까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많이 단 고구마 라면 올리고당 양 조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