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냉면
부재료: 냉면 육수,오이.수박,참외.삶은계란
팁: 면은 너무 오래 삶지 마세요^^
우리 딸은 냉면을 얼음국수라고 부른답니다.
살얼음이 뜨고 육수를 미리 얼음틀에 얼려 주어 넣어 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냉면만큼 시원하고 맛있는 별미는 없는 듯합니다.
살얼음 동동~~속까지 시원하고 더위를 날리는 냉면...
동치미 육수가 일품인 냉면...
과일고명을 얹어 달콤하면서 아삭한 맛이 그맛이지요^^
쫄깃한 면발과 어우려져 또 먹고 싶어지는 냉면입니다.
생냉면을 가닥가닥 띁어 준비하고 끓는 소금물에
40초~60초정도 삶아 줍니다.
너무 삶으면 쫄깃한 맛이 달아납니다.
찬물에 여러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 사리를 지어 그릇에 담습니다.
고명으로 채소와 과일을 준비했어요^^
아삭한 오이와 참외과육,시원한 수박을 같은 크기로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고명의 원조인 달걀도 삶아 곱게 썰어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동치미 육수는 냉동실에 넣어 살짝 살얼음이 될 정도면 아주 좋습니다.
육수의 여유가 있다면 얼음틀에 얼려 냉면에 넣어 드시면 더욱 시원하답니다.
기호에 따라 연겨자를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걀 노른자를 육수에 풀어 주면
더 고소하고 담백한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철 시원한 냉면으로 무더위를 날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