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방울 토마토, 생식두부

부재료: 양상추, 어린 채소, 간장 드레싱

팁: 가능하면 채소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두부와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재료라 가벼운 한끼로 준비했습니다.

양상추, 어린채소, 방울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럴때 야채 탈수기 있으면 좋을텐데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샐러드의 맛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니

야채 탈수기 있으시면 적극 활용하셔서 물기를 꼭 제거해 주세요~ ㅎㅎ

야채 탈수기는 없고, 물기를 더 제거하고 싶다면 키친 타올로 살살 제거해 주세요.

생식용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를 합니다.

생식용 두부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자르는데도 조심스럽더라구요.

볼에 준비한 채소와 두부를 담았어요.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볼텐데요..

지난번에 담았던 간장장아찌 간장을 이용해서 드레싱을 만들었답니다.

간장장아찌 간장 5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반큰술, 다진 양파 1~2큰술, 올리브유 1큰술,

검은깨와 참깨 약간을 골고루 섞어 줍니다.

(간장이 조금 싱겁다 싶으시면 양조간장을 조금 더 첨가하셔도 됩니다.)

보기만해도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

준비한 간장 드레싱을 샐러드에 뿌려 줍니다.

평소에 방울 토마토를 싫어하던 아이도 이렇게 샐러드 만들어주니

잘 먹네요.

두부와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니,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