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얼갈이배추
부재료: 무, 홍고추, 양파, 찹쌀풀, 굵은소금, 고춧가루
팁: 여름에는 한나절, 겨울에는 하루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늘 이렇게 여름이면 물김치를 엄마만의 방법으로 담구어 주십니다
특히 맛이 들고 시원해지면
입맛 없는 여름에는 밥을 말아서 먹으면 술술 넘어가지요
얼갈이배추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줍니다
무도 채썰어 같이 넣어 줍니다
미리 찹쌀가루로 풀을 만들어 식힌후
큰볼에 담고 물을 부어서 물김치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대파와 홍고추, 양파를 송송 썰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고추가루를 채망에 담아서 물에 담구어 색을 냅니다
얼갈이배추와 무에 자작히 부어서 그대로 실온에 하루 정도 둡니다
그후에 간을 다시 보고 굵은 소금으로 간을 완전히 맞춘후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면 되지요
여름은 한나절만 두고, 겨울은 하루정도 두었다가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