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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구수한 된장라면~

BY 선우맘 조회 : 3,509

주재료: 라면,된장

부재료: 계란, 양파, 표고버섯, 건새우, 고추가루

팁: 라면 면발을 끓일 물을 끓일때 다시마를 넣어주면 더욱 감칠맛 나는 된장라면이 된답니다 ^^

누구나 아주 간단하게 끓일 수 있고..
스프의 양을 줄여 된장과 고추가루로 맛을 낸
건강한 라면~ 된장라면 입니다 ^^






 


선우 맘은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거의 모든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

맛은 있을지 몰라도 그것들을 만든 성분들을 보면

각종 인공조미료에..보존료.. 합성착상료.. 색소들까지 >.< 

아웅~ 정말 말 그대로 유해성분 덩어리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우 맘이 아직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건강에 나쁘다 하는 것은 멀~ 리 피하고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너~ 무 가까이하는 건강 걱정쟁이랍니다 ㅎㅎ

울 신랑님은 이런 저를 보고 농담반 진담반으루 

"너는 정말 벽에 * 칠할 때까지 살꺼야" 라고 말을 하지요 ㅎㅎㅎ

그럼 저는 "아니야~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야!!!! 라고 말한답니다 ^^

 

그런 선우 맘이 왠일인지 어제는 라면이 무지하게 땡기더라구요 ㅎㅎ

현재 우리 선우 모유수유 중이구.. 거이에 아토피까지 있어서

제가 먹거리에 신경을 더 많이 쓰거든요 ㅡ,ㅡ

인스턴트는 거의 않먹구 ..밀가루 음식또한 그렇구요..

근데 어젠 저녁하기가 오ㅐ 이렇게 귀찮은지 ㅡ,ㅡ;;

근데 라면을 먹자니 ...일반 라면 스프는 첨가물 덩어리인거 모두 알고는 계시죠??

라면스프는 한개당 2g의 화학 조미료가 들어 있데요~

새계보건기구에선 어른의 하루 화학조미료 섭취를 3~5g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아이들이라면 하면 하나만 먹어도 하루에 먹을 수 있는 화학 조미료의 최대치를

넘어서는 샘이지요

때문에 스프를 모두 다 넣고 끓여 먹는다는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

해서~ 해찬들 재래식 콩된장 을 이용해 건강 라면을 끓여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끓이는 방법은 참 쉽답니다~

그럼 엄마가 끓이는 건강 라면~ 해찬들 콩 된장 라면~

함께 만들어 볼까요?

 

라면을 긇이기전에 재료를 준비해요 ~

해찬들 재래식 된장 1큰술..과

양파, 파, 건새우, 건표고버섯(물에 불려야해요)

 

건강라면을 끓일 때에는 냄비를 2개 사용하여야 해요~

한쪽은 면만 끓일 물~

한쪽은 국물을 끓일 물~

말 그대로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한쪽 냄비에는 면만 넣고 삶아주세요~

다른 한족 냄비에는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넣어 끓여주세요~

 

라면을 튀기는 기름은 팜유라는 식물성 기름이지만

동물성 지방 못지않게 포화지방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 한번 끓여 그 물을 버리고 다시 끓이게 되면

기름기가 빠져나가 칼로리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기름에 들어 있던 산화방지제.. 착색제 등의 첨가물이 빠져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

 

 

면발이 중간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얼른 찬물에 두어번 헹궈줘요~         

국물이 끓고 있는 냄비에 면발을 넣어 1분정도 더 끓여 주세요~

 

짜쟌~~ 라면이지만 라면의 해로움을 쏙쏙 뽑아 만든 건강라면~~

앞으로 여러분들도 라면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해찬들 재래식 콩 된장을 넣어 건강라면 끓이셔요 ㅎㅎ

 

 

아웅 구수한 국물좀 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