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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추운겨울 뜨끈한 닭칼국수

BY 깔뚱애기 조회 : 1,617

주재료: 중닭한마리,파한뿌리,양파하나,통마늘 열개,호박,버섯조금

부재료: 반죽 : 밀가루두컵,물한컵,소금약간

양념간장 : 조선간장 세큰술,물두큰술,다진마늘1/2큰술,고추가루1/2큰술,청량고추하나,깨조금,설탕조금

팁: 육수가 끓을 동안 반죽을 하는데요 밀가루에 물 소금을 넣고 이렇게 동그랗게 만들어

20분 정도 숙성합니다.

저는 닭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남편이 총각시절 먹어본 그맛이 예술이라며 흐리고

추운날 가끔 이야기 하길래..이때다 싶어 흐리고 추운날.

만들어 봤습니다.


시원한 닭칼국수

 

 

 

 먼저 큰 냄비에 닭이 잠길만큼 물을 넣고 파,양파,마늘을 함께 넣어 끓여 줍니다.

끓어 오르면 껍질벗겨 씻어 놓은 닭은 넣고 20여분 익혀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가 끓을 동안 반죽을 하는데요 밀가루에 물 소금을 넣고 이렇게 동그랗게 만들어

20분 정도 숙성합니다.

 

 

 잘 삶아지고 있는 닭~

 숙성중인 반죽,실온에 그냥 두셔도 됩니다.

 육수가 만들어 지면 닭과 야채류를 채로 건져 냅니다.

 숙성된 반죽은 한번더 치대서 동글동글 만들어 주구요.

 조금 식힌 닭은 큼직하게 찢어 둡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보 칼국수,,반죽을 오래 치대야지 쫀득쫀득해진다고 옆에서 계속 잔소리중인

영감덕에 칼질이 삐뚤빼뚤..그래도 멋진 칼국수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기름기조금 걷어낸 육수속에 닭을 넣고 끓이나 국수면을 넣어 주고 호박,이나 버섯으로 모양을 내주고

소금간을 해서 그릇에 담아 주면 완성입니다.

 

 

 새콤한 묵은지와 함께라면 간장이 필요 없다 시면서 맛나게 드셨어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만큼 맛도 좋은

닭 칼국수 입니다.

물론, 저는 먹어본적없어서, 진짜 그맛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준 남편과 아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