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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원한 해물떡국

BY 박순천 조회 : 1,793

주재료: 떡(개래떡 떡국용),만두,무,다시마,홍합육수약간,

부재료: 홍합,새우,달걀,다진마늘약간,대파약간

팁: 평소에 먹던 떡국과 다르게 조래와 새우,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니 국물이
시원하고 떡의 쫄깃함이 아주 좋았답니다.
새롭게 해물로 육수를 내어 만들어 보세요^^

까치까치 설날이 지나고 곧 우리 설날이 다가오네요^^
나이 먹는 것은 서러우나 떡국은 맛나지요^^
맛있게 먹고 힘내어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제 곧 나이를 한 살 더 먹습니다.

떡국 한 그릇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지요^^

뭐...떡국을 안먹는다고 한 살 덜 먹는 것은 아니기에...

상관없이 맛있게 먹습니다.

보통 쇠고기 육수로 만들거나 멸치 육수로 만드는 떡국말고

나름대로 집에 있는 해물재료로 만들었어요^^

 

무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여기에 홍합 육수를 약간 넣어 만들었습니다.

홍합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맛이 담백하고 무와 다시마가 어우려져 좋습니다
 

떡은 물에 담가 살짝 불려주세요!

혹 지벵서 가래떡을 뽑았다면 하루가 지난 다음 얇고 어슷하게 저며주세요.

 떡은 들러붙지 않도록 널찍한 채반에 펼쳐놓으시면 됩니다.

 

육수가 만들어지고 끓으면 준비된 떡을 넣고 만두도 넣어 줍니다.

끓어 오르면 새우를 넣어 주세요.

 


떡국이 한소끔 끓으면 그릇에 담고 고명을 얹어 줍니다.

계란은 황백으로 나눠 지단을 부쳐 곱게 썰어 준비해 주시고 육수로 냈던

다시마도 보기 좋게 썰어 주세요!

우리 가족은 다시마를 좋아해서 올렸어요~

육수낸 홍합도 올려주시고 조미김도 올려주세요~

집에 있는 재료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떡국의 육수는 개인의 취향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사골로,쇠고기로,조개로 ,멸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