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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얼큰하고 시원한 우럭서더리탕

BY 자몽쥬스 조회 : 2,228

주재료: 우럭(1마리)에서 나온 서덜, 곤이 1컵 정도, 콩나물 1줌, 대파 1뿌리, 무우, 쑥갓 적당히

부재료: 물 6컵, 다시마 5조각(국물용)
양념장(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반), 소금 약간

팁: 우럭의 뼈가 굵으니 손질할 때 가위로 조심해서 해주세요~

얼마전 우럭 회 뜨고 받아온 우럭 머리, 뼈 등으로 서더리탕을 끓였어요~
평소 음식점에 가면 매운탕, 서더리탕... 이런 메뉴들이 있는데,
서더리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었어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서더리는 원래 '서덜'이 맞는 말이고,
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즉 머리, 등뼈, 껍질, 알, 꼬리 등을 함께
이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펄펄 끓는 요 우럭 서더리탕 하나면 정말 다른 반찬은 필요 없다니까요~~ㅎ

 

 만드는 법

 

 

 

우럭 머리, 뼈 등의 서덜은 지느러미, 꼬리 등을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두세요.

 

 

 

저는 건더기가 너무 없을 것 같아 곤이도 준비했어요~

물론 생략 가능하구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미리 양념장도 만들어 주시구요~

 

 


 

 

냄비에 물 6컵을 붓고 큼직하게 썬 무우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주세요.

팔팔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그 다음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양념장을 잘 풀고 한소큼 끓으면 우럭 서덜과 곤이를 넣어 주세요.

 

 

 

팔팔 끓으면 생기는 거품등을 걷어 내고, 콩나물도 넣고 끓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하고, 대파, 쑥갓을 넣고 마무리로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등록
  • 행복조아
    치즈가들어가서맛있겠어요
  • 개망초
    근사한 요리네요.먹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