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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쇠고기애호박국

BY 줌마렐라 조회 : 2,265

주재료: 쇠고기 300g, 애호박 1개

부재료: 대파, 다진마늘, 고추가루 1숟갈, 소금약간, 참기름

팁: 애호박은
굵은 채로 썰어 넣어야 푹 끓일시 흐트러지지 않는다.
쇠고기를 볶을시에 다진마늘을 반정도 미리 넣어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난후 나머지 반의 다지마늘을 넣어야 풍미가 있다.

'쇠고기애호박국'을 끓이는 날이면
울 아이는 육개장같은 국이라며 평상시와는 달리 가리는것 없이 잘 먹는다.
'당근은 빼고 오이는 싫고 김치는 맵고...'하던 아이가~
또 한차례의 큰눈이 내린다고 한다.
이 '쇠고기애호박국'한그릇의 따끈한 국물은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리게 한다.

 

 

 


 

 

보통은 쇠고기에 무를 넣어

시원하게 끓여내는게 보통이지만

 

무 대신 애호박을 굵게 채 썰어

끓여 본

'쇠고기 애호박국'이다.

 

깊고 구수한 맛이 나는게 그만이다.

 

 

 

 


 

쇠고기는 덩어리채 물에 담가

핏물을 빼 놓는다.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놓는다.

 

 

 


 

 

남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넣어 볶는다.

이때, 다진마늘을 1/2숟갈 정도

같이 넣어준다.

 

 


 


 

 

다진마늘를 넣은 모습.

 

 

 

 

 

 

달달 볶아진 고기에

물을 붓고 한소큼 끓인다.

 


 


 

 

애호박을 굵게 채 썰어 놓는다.

그래야

끓였을때 모양이 끊기지 않는다.

 

 

 


 

 

끓는 국물에 썰어 놓은

애호박을 넣는다.

 

 

 


 

 

애호박이 익을때까지 푹 끓인다.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춧가루를 넣는다.

 

 

 


 

 

나머지 남은 다진마늘도

같이 넣어 준다.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마무리한다.

 

 

 

 

 

 

 

완성된 '쇠고기애호박국'.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쇠고기애호박국' 한그릇이면

 

움츠렸던 몸이 풀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