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오이, 잡채용 돼지고기
부재료: 팽이버섯, 베이컨, 양파, 당근, 다진 파, 다진 마늘, 간장, 요리당, 참기름, 깨소금, 후추, 소금
팁: 오이는 소금에 잠시만 절여 두시고, 재빨리 볶아내야 색이 변하지 않는답니다.
채소들은 내내 내리는 비에 물러 있거나 싱싱하지 않을때가 많은데요...
지금 제일 만만하게 눈에 띄는게 오이인것 같아서 아삭한 오이넣고 볶아보았답니다.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깨끗하게 씻었다면 껍질채로 사용해도 됩니다.),
돌려 깍기를 해서 씨를 빼고 채를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헹군다음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베이컨, 양파, 당근은 채를 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살짝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잡채용 돼지고기는 간장, 설탕, 후추, 다진마늘, 다진 파, 깨소금, 참기름에 재워 두었다가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베이컨과 채소들을 넣고 익힙니다.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오이를 넣고, 재빨리 볶은다음, 불을 끕니다.
접시에 담아 깨소금 뿌려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