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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아들과 함께 ~ 계란말이 두릅김밥

BY 현진맘 조회 : 1,931

주재료: 밥,두릅,햄,단무지,김,계란3개



부재료: 우유2큰술,참기름,소금,파,당근약간

팁: 김밥에 계란을 말거나 계란말이를 할때 게란을 체에한번걸러 알끈을제거하고 우유를 넣으면 참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계란말이 다하고 난뒤 뜨거울때 김발을 이용해 말거나 모양을 잡아주세요 사각이든 원이든~ 게란말이가 단단해지고 겉에 김발의 무늬가 예쁘게 생겨
모양도 나고 좋답니다

요즘 봄이되는 아이들 마음도 싱숭생숭 한가 봅니다
김밥에 속재료는 많이 넣지만 않았지만 봄나물 두릅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우리아들이 그러더라구요
벗꽃피면 나들이가서 목에맨 수건을 풀어 깔고 그 위에 도시락올려 김밥먹지고~
그런말 어띠서 들었냐고 하니 도라에몽만화에서 봤데요`
근데 울아들 벗꽃은 이미 다 저버린걸~
하지만 집에서 스카프깔고 도라에몽 만화처럼 한번 해봤답니다
아이들 감성이란~ 작은것 하나에도 성취감을 느끼고 그러나봐요
두릅계란말이김밥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봄나물의 대명사~ 두릅으로 부드러운 계란옷을 입혀

 

맛있는 김밥을 말았어요

 

두릅은 향이좋아 먹을때마다 봄을 먹는것 같아요

 

아이들도 김밥에 넣으면 잘먹지않는 두릅도 잘먹어요

 

우리아이들에게 만들어줌 두릅 게란말이 김밥~

 

한번 만들어 볼까요?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하고

 

속재료는 만들분량만큼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두릅은 데쳐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해서 준비하세요


 

 

     아이들 엄마들이 옆에서 김밥말고 나도 해보겟다고 얼마나 그러는지~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아주 좋아라 햇어요


 

 

 

        하지만 자기 맘같이 안되는 김밥~ 살작 실망하네요`


 

 

김을 2등분하여 빕과 속재료를 넣고 말아 줍니다


 

 

  

사각팬에 게란물을 적당히붓고 말은 김밥을 올려 돌돌말아 주세요

 

 


 

 

뜨거울때 김발로 한번 감싸주면 밀착도 되고 참 좋아요


 


 

 

김밥속의 두릅의 향과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계란옷이 잘어울려 맛있는 김밥이 되었어요

 

날씨좋은 요즘 김밥사들고 나들이 가면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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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스
    송이버섯, 싸리 버섯도 있네요. 다음기회에 도 만들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