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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등갈비 김치찜

BY 둘리짱구 조회 : 968

주재료: 등갈비1kg,김장김치,양파,대파

부재료: 등갈비 양념(키위나 배즙,간장2큰술,된장 한큰술,고추장1큰술,고추가루 1큰술,맛술 1큰술,올리고당 반큰술,후추,마늘 1큰술)
*등갈비 삶을때(대파,월계수잎 2~3개,통후추 10 개,된장약간)

팁: *전 김치찜이나 김치찌개를 좋아해서 김치담을때 김치소를 쫑쫑썰지않고 굵게 썰거나 아예 갈아서 써서,그냥 그대로 씁니다.이때 신김치..중간정도 익은김치를 섞어서 쓰고있죠.신김치는 씻고,중간정도 익은 김치는 그대로..
*키위나 배를 갈아 등갈비를 재워두면 연해서 좋아요.저녁에 먹을거면,점심이후부터 약한불에서 은근히 졸여주면 간도 배고 등갈비도 연해져요.

인근 마트에 등갈비 세일때가 되면,서둘러 사온뒤 이렇게 우리집 저녁식탁 메뉴로 올라가는게 [등갈비 김치찜]입니다.

이 음식을 하게되면,남편역시 만사일 제치고 일찍 퇴근하고,두아들도 와 ~~하며 환호를 지르며 우리가족에게 힘을 주는 음식이죠.



1.우선 등갈비를 물에 담가 어느정도 핏물을 뺀뒤,된장을 연하게 푼물에 등갈비를 담고 월계수잎,통후추,대파등을 넣어 한소끔 끓인뒤 휑굽니다

2.등갈비를 분량의 양념에 재웁니다.이때 김장김치를 다 씻어내면 양념을 좀더 분량대로 하구요.김장김치를 씻지않고 그대로 쓰려면 분량의 양념에서 좀 빼도 됩니다.(예를 들면 고추장이나 고추가루같은)

3.냄비에 김치를 알맞게 썰어 넣고,양파 굵직하게 썰어 넣고 등갈비 넣고,다시마 한조각 얹어 푹 끓여줍니다.

4.푹 졸여지면 상에 내가기전 대파 좀 얹어 살짝 뜸들여 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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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서방네
    아~ 쌍화액기스는 일명 다방에서 계란노른자 띄워놓은..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맛이라서 쌉싸름하지않고,달콤하니 맛나요~

    한번 드시면 아마 그맛에 중독 되실꺼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