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등갈비
부재료: 커피, 발사믹식초, 다진마늘, 케찹, 생강, 양파, 설탕 등
팁: 등갈비 1근은 재래시장에 가면 7000~8000천원에 사실 수 있어요^^
저희집은 항상 손님이 오시거나 잔치가 있음 갈비찜을 해요
엄마 마음대로 돼지갈비 했다, 소갈비 했다, LA갈비했다~
좀 지겹기도 하고 느끼하기도 해서
이번엔 립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은근 반응좋던데요^^
시장에서 등갈비 1근을 사다 찬물에 1시간정도 담궈 핏물을 제거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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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의 2/3정도 되는 물을 부은 후 생강 1톨 + 양파 1/2개를 썰어 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물이 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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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넣고 15분 정도 삶아줍니다.
꼭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갈비를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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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이건 예전에도 만들었던 소슨데 누구나 다 좋아하시더라구요^^
냄비에 기름 1큰술을 두른 후 다진 마늘 1톨분을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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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4큰술 + 발사믹 식초 3큰술(없으면 사과식초나 레몬식초) +
간장 1½큰술 + 황설탕 1/2큰술 + 꿀 2큰술을 넣고 30초정도 끓여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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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하게 탄 커피 1/3컵을 넣고 불을 낮춘 후 10분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바닥이 탈 수 있으니깐 한번씩 저어 주세요^^
전 인스턴트 커피 : 물= 2 : 1비율로 넣고 진하게 타서 넣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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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겉에 있는 물기를 좀 제거한 후 아까 만든 소스를 골고루 발라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을 구운 후
다시 소스를 발라 10분 더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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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만 먹기 심심하니깐 곁들일 음식도 좀 만들어볼게요^^
냄비에 감자(中) 2개를 삶은 후 뜨거울 때 으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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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냄비에 우유 1컵 + 마늘 3톨을 넣고 마늘이
부두러워질 때 까지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이때 불을 약불이 좋아요. 안그럼 우유가 부글부글 끓어넘치거든요~
전 통마늘 넣었더니 잘 안익더라구요. 그러니깐 마늘을 썰어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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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마늘 + 우유 + 으깬 감자를 넣고 파마산 치즈 1큰술 + 후추, 파슬리를 약간
넣은 후 골고루 잘 섞어주시면 갈릭 매쉬드 포테이토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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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익은 립과 매쉬드 포테이토를 함께 담으니깐 꽤 근사해보이죠? ^^ (2인분)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때깔도 좋고~
완전 제가 만들고 자화자찬하고... ㅋㅋㅋ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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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고기를 넉넉히 사서 만든다고 했는데 친척분들 한번 우르르르르~
다녀가시니깐 바로 동이나버리더라구요.
그래도 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갈비찜보다 훨씬 만들기 쉬우니깐 도전!! 해 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