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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느끼한 중식은 가라~ 새콤단백한 유린기^^

BY 작은행복♡ 조회 : 2,251

주재료: 닭가슴살(닭다리살) 2쪽

부재료: 전분 2Ts, 양상추 4장, 사과 1/4개, 실고추약간
밑간 - 허브솔트, 청주 1/2컵, 다진마늘 1ts, 다진생강1/2ts, 카레가루 1ts
소스 - 간장 2Ts, 식초 2Ts, 물 4Ts, 올리고당 약간, 레몬즙 1/2Ts

팁: 닭고기를 우유에 미리 안 재워놓아서 닭냄새 날까봐 카레가루 약간 넣어봤는뎅~ 향긋하니 괜찮더라구요~ 카레향 싫어하시는 분덜은 생략하셔두 되요~

튀겨도 되지만 오븐에 구워서 더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예전에 칭구덜이랑 자주 가던 일본선술집 스탈의 술집이 있었는데요~
그 집에서 첨 유린기 먹어보고는 뿅~하고 반해가지궁~ 맨날 그거 먹으러 가곤 했거덩요~
근데 뜸한 사이에 없어진거 있죵~ 그러고도 여러곳을 가봤지만 그 맛을 가진곳이 없더군요^^
그때 그맛을 그리며 함 만들어 봤어요~ ㅋㅋㅋ

 



예전에 칭구덜이랑 자주 가던 일본선술집 스탈의 술집이 있었는데요~
그 집에서 첨 유린기 먹어보고는 뿅~하고 반해가지궁~ 맨날 그거 먹으러 가곤 했거덩요~
근데 뜸한 사이에 없어진거 있죵~ 그러고도 여러곳을 가봤지만 그 맛을 가진곳이 없더군요^^
그때 그맛을 그리며 함 만들어 봤어요~ ㅋㅋㅋ






1. 우선 가슴살을 잘 씻고 기름기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원래 닭다리살로 만든다던뎅~ 제가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요걸로 했답니다^^

2. 허브솔트,청주, 다진마늘, 다진생강, 카레가루를 넣고 밑간을 해서 30분 정도 재워주세요~
우유에 미리 안 재워놓아서 닭냄새 날까봐 카레가루 약간 넣어봤는뎅~ 향긋하니 괜찮더라구요~
카레향 싫어하시는 분덜은 생략하셔두 되요~

3. 밑간한 닭고기를 물기를 따라버리고 전분을 넣고 잘 버물여 주세요~
좀 두면 전분에 닭고기에 쏙쏙 스며든답니다~ㅎ

4. 종이호일 깐 오븐 팬에 팬닝하고 오일스프레이를 해주세요~

5. 예열한 오븐 200도에서 20분 정도 컨벡스 기능으로 구워주세요~
원래는 튀기는 것인데 오븐 없이심 튀기거나 후라이팬에 구워주셔도 되요^^

6. 구워지는 동안 분량을 재료를 모두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제가 새콤한걸 좋아해서 레몬즙은 더 넣구요~ 신거 싫어하심 생략하셔두 되요^^


7. 양상추는 찬물에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하구요~
사과는 껍질을 깍고 2mm 두께로 얄팍하게 썰어서 담아주세요~

8. 야채를 담아둔 접시에 구운 닭고기를 썰어서 올리고 소스는 드시기 전에 바로 부어드심 됩니다^^




간단한 요리인데 넘 설명이 장황했죠?? 자세히 설명하려다 보니 일케 됐네요~~~ㅋㅋㅋ

모냥을 좀 살려보고자 마른 고추도 가늘게 썰어서 올려줬어요~~

닭가슴살이 아주 바삭바삭 하게 구워졌답니다^^ 확실히 기름기가 적고 바삭하니 좋으네요~ㅋㅋ



먹기 전에 소스 뿌려서~~

아삭한 양상추랑 달콤한 사과~ 바삭한 닭고기~ 새콤한 소스가 어울어져서 맛나요^^
요렇게 담백하고 깔끔한게 누가 중식이라고 하겠어요~~ㅋㅋ

요건 중국식 샐러드니까~ 요렇게 미리 준비했다가 내가기 전에 소스만 바로 뿌림 되니까

집들이나 뭐 손님 접대 요리로 좋을꺼 같아요^^


너무 너무 맛있어서~ 숨도 안쉬고 홀라당 그 자리에서 다 묵었답니다~~ㅎㅎㅎ

증말 맛있어요^^ 꼭 한번 만들어들 보시길~~

등록
  • 개망초
    보기만해도 군침 폭발!
  • 뽕양엄마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너무 맛있겠어요

    빨간 초고추장 양념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지만 먹어보면 알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