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찹쌀, 물엿, 설탕, 식용유
부재료: 백련초, 단호박, 쑥가루
팁: 크게 튀겨서 하는 쌀강정도 맛이 있지만
고두밥을 쪄서 말려 튀겨서 하는 강정은
고소한 맛이 그저 그만 입니다.
물엿과 설탕 튀밥의 농도를 잘 맞추어 준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우리 고유의 명절 음식 입니다.
민족의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부들의 몸과 마음이 분주해 지는 날들 입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과의 즐거운
만남도 있지만 음식을 챙겨야 하는 주부들의
마음은 그저 분주 합니다.
설날이 되면 그 옛날 나의 어머니가 해 주시던
강정 생각이 나서 일찍 준비를 합니다.
이번설에 퓨전으로 예쁜 색을 첨가해 보았습니다.
백련초, 단호박, 쑥가루를 사용하였더니
아주 예쁜 강정이 탄생 했습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
차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간식으로
아주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찹쌀을 불려 고두밥을 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