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생홍합, 통마늘, 생강, 청양고추, 대파, 양파, 식용유, 후추가루, 굴소스,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깨

통마늘은 넉넉하게 준비하여 굵게 채썰어 주고, 생강은 다져 줍니다

청양고추와 대파, 양파도 굵게 다져 줍니다

생홍합은 살짝 삶아서 홍합살만 준비했어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생강과 마늘을 넣어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향이 나면 나머지 야채를 넣고 후춧가루 뿌리고 볶아 줍니다

여기에 삶아둔 홍합살을 넉넉히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각종 양념을 넣어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 줍니다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으면 매콤하니 칼칼하니 아주 맛있어요)

마지막에 불을 끄고 깻잎과 참기름, 깨를 넣어 섞어 줍니다

홍합살이 듬뿍 들어간 볶음요리이지요~~~

홍합살은 야들야들 쫄깃하고 양념과 잘 어우러져서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아요

후다닥 금방 볶을수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랍니다

역시 밥에 넣어서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구요

캬~~~ 소면 삶아서 잘 비벼서 먹어도 맛있지요

더운 여름이지만

몸속을 따뜻하게 만들수 있는 음식 만들어 먹고

이열치열 땀 흘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