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가지양파 볶음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가지와 양파에요.

작년부터   직접 주말농장을   운영해보는데 아주 어려워요.

제대로 자라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제철야채를 이용해서 먹으니까 싱싱하고 좋아요.

저는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가지와 양파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준후    들기름에 볶아요. 

볶다가  조선간장 1스푼으로 간을 해요.

파와 마늘을 조금씩 넣어주고...그대로 볶아요.

마지막에  깨조금 뿌려주면  끝....

저는 한식,  일식, 중식  과정을 다 배워보고 이런저런 소스도 다 이용해봤는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식  이게 다른거 없더라구요. 어릴때 먹던 맛... 예전그때처럼 그냥 초간단 재료로  간편하게 하는 요리가 가장 좋은 요리같더라구요.

건강식이라도 이것저것  찾아먹고  새로운걸 찾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볶음은 그냥 마늘쫑이나 가지나  다 이렇게 들기름에 볶고, 조선간장으로만 간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