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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촉촉하고 쫄깃한 식빵

BY 달코미 조회 : 1,757

주재료: 강력분 260g , 우유 180g , 드라이 이스트 5g , 소금 3g , 설탕 27g ,마요네즈 20g

촉촉하고 쫄깃한 식빵




오랜만에 식빵 만들어서 앉은자리에서 뚝딱 했어요 ㅎ

사진 몇장 찍고 잘라서 어른둘 아이둘이서 음료수랑 함께 먹었더니

완전 배부르더라구요 ㅎㅎ










원래는 식빵 만들어서 몇장 남겨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라고 했는데,

식빵 한덩어리 다시 만들어야겠어요.

날씨도 덥고 습도도 높아서 발효가 빨리되더라구요 ㅎ

맛있게 맛있게 잘먹었어요










재        료



강력분  260g  ,  우유 180g , 드라이 이스트 5g , 소금  3g  , 설탕  27g ,

마요네즈 20g








빵반죽은 제빵기에 맡겨요.

액체류부터 넣고 가루분 넣고 설탕, 이스트, 소금 서로

닿지 않게 넣어주신후 한덩어리로 뭉쳐질때까지 반죽합니다.









한덩어리로 뭉쳐지면 마요네즈를 넣어 주세요.

마요네즈 대신 버터나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넣어도 된답니다.


전 마요네즈를 넣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1차발효까지 제빵기에서 했어요.









1차발효가 끝나면 밀대로 밀어서 한덩어리로 말아줍니다.

3등분으로 나눠서 만드셔도 되구요.









식빵틀에 넣은후 마르지 않게 비닐 덮은후 2차발효 해주세요.

발효가 날씨 더워서 빠르게 진행된답니다.


2차 발효가 되면 칼로 식빵 위쪽 칼집을 살짝 내줍니다.









윗부분에 마요네즈 짜줬어요..

안그럼 버터를 짜면 되는데,

짤주머니롤 얇게 짜주는게 좋아요...

전 너무 굵게 짜서 볼품이 ㅋㅋ










165도로 예열한후 30분 구웠어요.

굽다가 색이 너무 나면 호일 덮어 주시구요.


전 오븐이 좀 낮고 온도가 높은편이라 온도 높지 않게 구웠어요.

갖고 계신 오븐에 따라 온도는 다를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요네즈 살짝 짜서 붓으로 슥슥 발라서 광택도 줬어요 ㅎ

뜨거울때 해주세요.. 꺼내자 마자 바로


버터를 바르셔도 되고 계란물도 됩니다.











색도 괜찮게 난것 같구요 ㅎ

발효가 약간 덜 되었나 싶긴 한데 촉촉하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ㅎ


식빵팬이 아니라 파운드 케익틀 이용했거든요.

테프론 시트 좀 높게 잘라서 넣구요.









식힌후

칼 가스불에 데워서 잘라줬어요..

그럼 좀 더 깔끔하게 잘라지긴 하더라구요.

빵칼을 사용하셔도 되구요.










속살은 부들 부들 촉촉하고 겉부분은 약간 단단한듯 쫄깃하더라구요.









몇쪽 맛만 보고 남겼다가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라고 했는데 ㅎ

샌드위치는 무슨요 ㅎ 식빵 사진 찍고 있는데, 잼 선물 올거 하나 있었는데,

그게 마침 도착을 했더라구요 ㅎㅎ 갓구운 식빵도 있고, 달콤한 잼도 있는데,

정말 멈추기 힘들었어요^^ 모조리 잼발라서 입으로 ㅎ

앉은자리에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등록
  • 개망초
    보기에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갓구운 식빵 그냥 뜯어 먹어도 맛있지요
  • 빙그레
    잼으로 인해 넘 맛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