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당면, 계란,고추, 당근, 버섯
웬지 봄 하면 노랑색이 좋아져요. 병아리, 노랑색, 새로운 새출발...
안녕 하세요..반가운 수요일 아침인사 드립니다.
어제..저녁에는 냉장고 음식 재료들 정리하면서..만들어 본 잡채입니다.
그냥..후리릭 볶아주기만하면..되는거라..잡채하면 어렵지는 않아요.
밑간만 잘 마추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잡채.
그럼..한번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당면, 계란3개, 버섯, 고추, 당근,
계란은 지단을 부칠거라 소금간 약간하고..풀어 주시구요.
모든 채소는 채 썰어 주세요.
소금간 약간씩하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당면은 미리 물에 불려 줄 시간이 없으시면..팔팔 끓는 물에 삶다가 그냥 두시면.. 꼬들하게 됩니다.
그리고,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 해 주세요.
저는 흰자지단을 제일 못 부친답니다.
사실..지단은 참으로 힘든 작업 같아요.ㅋㅋ
팬에 당면+기름약간+다진마늘+굴소스+간장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모든 재료(지단을 제외하구요) 넣고 다시한번 볶아 주시면 됩니다.
중간중간..모자라는 간은 간장을 약간 더하시면 되구요..
마지막에 참기름+매실청약간 넣고 휘리릭..합니다.
지단은 마지막에 올려 줍니다.
오늘 영동지방엔 눈이 또 많이 내렸더라구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역시 노랑은 봄의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