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가래떡, 쌈채소, 견과류, 드레싱

 가래떡 샐러드

명절이 지나고 .... 이제 떡국이 물리더라구요ㅎㅎ

가래떡을 살짝 구워서

새콤달콤하게 샐러드에 넣어 먹으니

바삭하고 쫀득해서 색다른 맛이네요 



- 가래떡 샐러드 재료 -

가래떡, 샐러드(쌈채소), 견과류,

드레싱(올리브유 3, 발사믹 식초 2, 레몬즙 1, 매실원액 1, 소금약간, 후추약간)

가래떡은 물에 20분정도 담근뒤

물기를 제거하고

마른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이대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쌈채소는 베란다에서 수확했답니다

양은 적지만.... 겨울동안 잘 자라준게 신기하네요 ㅎㅎ

한입크기로 손으로 잘라줬어요

드레싱

위에 분량을 섞어줘요

새콤달콤하네요

접시에

샐러드, 가래떡, 견과류를 올리고

드레싱을 뿌려줘요

하얀 가래떡이.... 샐러드와 잘 어울리네요

바삭하고 쫄깃한 가래떡과

싱싱한 채소들과 곁들여 먹으니....

너무 멋진 샐러드가 완성되었어요

가래떡 ...... 방앗간에서 바로 뽑아와서 꿀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나는데~~

굳은 가래떡도 살짝 구워 먹으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샐러드 드레싱이 새콤달콤해서 4살 아들 못먹을줄 알았는데

손으로 떡이랑 채소를 낼름낼름 집어먹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ㅎㅎ

엄마는 먹지 말라는데요 ㅠㅠ

냉동실에 가래떡 가득한데....

자주자주 가래떡 샐러드 만들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