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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간장수육 / 간장수육 만들기

BY 써니규니 조회 : 6,724

주재료: 본문기재







 

요즘 뭐드세요??

 

친구들과의 통화도,,

이웃들과의 통화에서도 저녁 뭐먹지...

늘 고민입니다..

 

매끼 식사준비할때 정말 뭐해먹지..

 

잘먹고 잘사는 방법..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질문인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자  한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먹을 수는 없고,,

한참 크는 초딩,, 중딩이라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날을 정하고 먹고 있어요..

 

오늘이 그날..

 

정말 고기 땡기는 날이에요..

칼로리 섭취를 조금 줄이고자 담백하게 수육으로 결정...

 

중딩따님은 살고기를 드시고,,

초딩아드님은 껍질을 좋아하시네요..

 

참 성향도,, 먹는 취향도 달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적어도 먹을때 싸움은 하지 않아요..

 

나이차이가 네살 터울이지만 무지하게 싸우는 이들..

이제 방학도 5일정도 남았어요..

 

얼른 개학의 그날이 오길~~~

담백하게 저수분으로 수육을 해서

간장양념을 해서 조림으로 만든

간장수육 입니다..

 

복잡한듯 하지만 알고보면 무지하게 쉽다지요..

 

간장수육  / 간장수육 만들기




오늘이 그날 입니다..

고기 먹는날~~~

돼지 앞다리살 1근 분량 ,, 대파 ,,양파 ,,

된장 1큰술 ,,물 반컵

 

 

마트에서 세일하는 앞다리살 사왔어요..




 

저수분으로 수육을 만들껍니다..

 

된장 한큰술 고기에 아낌없이 발라주시고,,

냄비 밑에는 대파,, 양파를 깔아 주었어요.

 







약불에서 40분정도 삶아 주심 요렇게 됩니다..

아주 소량의 수분만으로 삶아 고기가 아주 담백하답니다..

 


 
간장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물 반컵 ,, 간장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생강 한쪽

 

조림간장을 만들어  수육을 넣고

소스가 반이 되게 졸여줍니다..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가 좌르르~~~

반짝반짝 윤이 나게 조려졌어요..

 




얇게 편썰기 해줍니다..

 

달콤한 간장소스가 코팅이 되어 달콤하고,, 쫄깃하고...

요대로 썰면서 몇개 집어 먹었어요.

 






지난번 맛좋은  해남 쌈배추 한박스 사서

겉절이 먹고,,요렇게 또 쌈도 싸서 먹고..

 
아삭한 쌈배추에 한입..

아응.. 넘 맛나요..

 

 친구가 시댁에서 가져왔다고 나눔해준

무말랭이도 함께 넣어 먹으니 넘 맛나요..

 

우리딸내미가 요 무말랭이를 겁나게 좋아하거든요..

시골 어머님 손맛이 묻어나는 아주 시골스런 맛이에요~~

 
오도독.. 씹는 소리가 겁나게 맛이 좋아요..







초딩아드님 다음주가 개학..

 

이번주는 밀린 숙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와 전쟁을 열심히 하며..ㅠㅠ

 

맛있는 음식 열심히 챙겨 먹이고,,

우리집 초딩이가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등록
  • 기쁨퐁퐁
    수육 한 접시 배추에 싸 먹으면 아주 그만이죠!!! 맛있게 삶으셨구만요. 배워갑니다.
  • 개망초
    군침도는 장면입니다
  • 구구
    맛있어보여요
  • 델리
    아....증말이지 더이상 못참겠다
  • song2
    우와 꿀꺽입니다 ㅎㅎㅎ
  • 아줌마
    와 맛나보여요^^
  • 아줌마
    와 맛나보여요^^
  • 와~ 진짜 맛있겠는걸요~*^^*
  • 행복이.
    와~우 너무 먹고싶어요,^^
  • 샛별맘
    보고 있으려니 더 먹고 싶네요.
  • 구구
    맛있을거 같아요
  • 하늘
    맛나겠어요
  • 주리랑
    울 남편이 좋아하겠어요...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