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두부, 참치 캔 외
간장 양념의 두부조림도 좋아하지만 매콤한 양념으로 조린 두부조림을 더 좋아해요.
두부조림을 만들 때면 참치를 이용해서 반찬을 만들곤 했었는데,
요즘은 연어가 대세인지라 연어(통조림)을 이용해서 두부조림을 만들었지만,
3,000원 미만의 반찬을 만드신다면 참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양념을 두부 위에 올렸더니 두부조림인지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것 같아
두부 한 조각을 제일 위로 올려 보았어요. ^^;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후추, 약간의 간장을 담은 그릇에 참치를 덜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소금을 뿌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두부를 팬에 담고,
버섯, 대파, 양파를 올리고
남겨두었던 1/2의 동원연어 칠리를 그 위에 올리고,
만든 양념을 제일 마지막에 올려 적당량의 물을 붓고 조립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자주 만드는 두부 조림이에요.
양념을 넉넉하게 만드는 건
가족들이 밥 위에 두부와 양념을 같이 올려 비벼 먹기도 하기에 넉넉하게 만들고 있어요. ^^
넘 맛있어 보이고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